저는 캠핑을 20년 정도 해왔어요 전기시설도 없을 때라 아무도 없는 캠핑징에서작은 가스렌턴에 집에서 쓰던 이불, 버너, 냄비 등을 들고 가서 바람과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답니다.지금은 캠핑이 활성화돼서 비싸고 고급스러운 용품도 많고 캠핑장 시설도 깔끔하고 좋지요.요즘은 캠핑 용품을 사서 몇 번 써보고 온라인 장터에 팔고 또 새로운 것을 써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런 분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전 한 번 산 용품은 못쓰게 될 때까지 사용하는데 20년 동안 쓰던 용품도 있거든요.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사용하는 캠핑 용품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콜맨 텐트를 10년 넘게 쓰니까 비 오는 날 위에서 물이 엄청 떨어져서 잠도 못 잔 적이 있어서 처분하고 큰~마음을 먹고 샀어요 모든 문이..